🔎 이 글을 읽어야 하는 이유
CJ올리브영이 직접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나섰다.
뷰티 스타트업에게는 제조·유통·마케팅·글로벌 진출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성장 루트가 열린 셈이다. CJ올리브영과 한국콜마의 협업은 K-뷰티 산업에 있어 ‘유통 플랫폼이 브랜드 육성자로 진화하고 있다’는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이 글은 변화의 본질과 브랜드의 대응 전략을 함께 짚는다.
1️⃣ Point of View | 무슨 일이 벌어졌나
CJ올리브영이 '투자자'이자 '유통 파트너'로 뷰티 스타트업에 접근하기 시작했다.
CJ올리브영과 한국콜마는 ‘K-뷰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
유통 중심이던 CJ올리브영이 브랜드 발굴, 제조 지원, 마케팅, 투자까지 전주기 지원에 나선 것
뷰티 플랫폼의 ‘인큐베이팅화’는 무신사, 아마존 등과 유사한 글로벌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