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화 앞둔 네이버 도착보장, 쿠팡 로켓그로스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네이버가 쿠팡의 빠른 물류에 대항하기 위해 준비한 비밀무기죠. 도착보장 솔루션이 출시 1년이 안 된 오는 10월, 유료화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언젠가는 유료화를 할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빨랐다는 업계의 평가가 나오는데요. 네이버가 도착보장 유료화 시기를 서두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2. 네이버 도착보장은 서비스 출시와 함께 늘 이 서비스와 비교돼왔습니다. 현재 이커머스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플랫폼 쿠팡의 풀필먼트 서비스 ‘로켓그로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실제 셀러들 사이에서는 유료화를 앞둔 도착보장을 두고, 기존 로켓그로스와 비교하는 설왕설래가 오고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도직입적으로 도착보장과 로켓그로스. 뭘 선택할 것인가요? 셀러들에게 장단점을 물었습니다. 먼저 이용 요금부터 비교해봅니다.
3. 양대 이커머스 플랫폼의 풀필먼트 서비스는 서로 유사한 점이 많지만요. 디테일로 들어가면 차이점도 꽤나 많이 보입니다. 그 차이를 알 수 있고요. 가격 다음에는 물류 서비스 품질과 마케팅(노출) 효과를 비교하는 것이 맞는데요. 역시나 이번에도 셀러들에게 물었습니다. 도착보장과 로켓그로스의 대결을 좀 더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봅니다.
4. 셀러들은 말합니다. 쿠팡이 쇼핑 검색 알고리즘과 광고, 물류 상품 고도화를 연결해 셀러가 가면 갈수록 쿠팡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늪을 만들고 있다는데요. 이게 무슨 뜻일까요? 한 편에서 이커머스 셀러들은 지금도 네이버가 쿠팡의 독주를 막아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요. 네이버가 넘어야 할 여러 숙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착보장에 대해 거는 판매자의 기대는 있었습니다. 네이버가 준비한 쿠팡의 물류와 맞서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네이버는 쿠팡의 늪에 빠진 셀러들을 빼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