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의 ‘라이브 커머스 + 퀵커머스’ 전략은 과연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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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달앱 요기요가 ‘요마트 라이브’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서비스 범위는 전국이며, 라이브 영상을 통해 소개, 판매한 상품을 1시간 내 배송한다는 콘셉트인데요. 최근 GS리테일과 요기요가 집중하던 퀵커머스에다 라이브 커머스를 결합한 형태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요즘 라이브 커머스, 분위기 괜찮나요? 여기에 퀵커머스를 결합하면 좀 다를까요? 업계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2. 요마트 라이브는 기존 퀵커머스, 그리고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와 어떤 점이 다를까요? 요마트 측이 강조한 콘텐츠 부분에서와 배송 부분에서의 경쟁력을 소개합니다. 또 요마트 라이브의 배송 프로세스는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함께 알아봤습니다. 라이브 방송과 연결되는 물리적 배달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배달대행 플랫폼 측의 이야기를 통해서 말이죠.
3. 그래서 과연 빠른 배송이 라이브 커머스의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여기엔 상품 종류, 가격, 라이브 요일과 시간 등 여러 조건이 영향을 주겠지만요. 확실한 건 선례를 살펴보는 거겠죠. 라이브 커머스와 빠른 배송의 조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거든요. 배달의민족 배민쇼핑라이브가 실험했던 ‘당일퀵배송’을 소환해 봅시다.
4. GS리테일은 선택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투자해 온 퀵커머스로 승부하려면 대내외적으로 확실한 선택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게 이커머스 및 유통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입니다. 단지 서비스가 존재한다고 해서 찾아오는 소비자는 없다는 걸 절실히 느꼈기에 계열사 역량을 십분 활용해 승부를 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왜냐면 비슷한 서비스 구조를 갖춰 빠르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경쟁자들이 있으니까요. 관련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신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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