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주얼리 버티컬 플랫폼 ‘아몬즈’에 30억원 투자

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부문)이 주얼리 버티컬 플랫폼 ‘아몬즈(amondz)’를 운영하는 업체 ‘비주얼’에 30억원 규모 직접 투자에 나선다. CJ온스타일의 핵심 카테고리인 패션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석이다.

‘아몬즈’는  지난 2019년 론칭한  국내 1위 주얼리 버티컬 플랫폼이다. 현재 1,600여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가 아몬즈에 입점하고 있다. 고가의 소재와 기존 브랜드 중심에서 가성비 소재 및 개성 있는 디자인을 중시하는 쪽으로의 주얼리 소비 트렌드 변화로 신진 디자이너들의 자유로운 판매가 이뤄지는 주얼리 버티컬 플랫폼이 각광받으면서 매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비주얼’은 ‘아몬즈’ 운영 외에도 ‘마마카사르‘ 등 주얼리 PB브랜드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 주문 제작을 통한 주얼리 판매 시스템과 달리 원데이 배송이 가능한 풀필먼트 시스템 등 차별화된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CJ온스타일측 평가다.

비주얼은 CJ온스타일에 앞서 소프트뱅크, 두나무앤파트너스 등 재무적 투자자(FI)들로부터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CJ온스타일 뿐만 아니라 일본 라쿠텐 등 전략적 투자자(SI)가 참여했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주얼리는 대표적으로 패션과 교차 구매가 일어나는 품목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투자로 CJ온스타일의 핵심 카테고리인 패션 부문의 상품군 강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향후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신규 PB 개발 등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딜 소싱 및 심사를 담당한 CJ온스타일 성장추진팀 양선아 과장은 “국내 패션 버티컬들이 주얼리 품목을 일부 취급하나, 5만여개의 다양한 디자이너 주얼리 상품을 특화 콘텐츠로 판매하는 곳은 아몬즈가 유일하다”며 “향후 CJ온스타일내 주얼리 전문관 유치를 통해 중저가 디자이너 브랜드뿐 아니라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파인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비주얼의 풀필먼트 역량에 기반한 원데이 배송 서비스 론칭 및 공동 PB 기획 등 다양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 CJ ENM

편집. 엄지용 connect@beyondx.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