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드는 시대에서 잘 배달하는 시대의 SCM 전략은?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민정웅 교수 출연

민정웅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교수가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에 출연해 ‘물류 혁신의 최전선, ‘SCM’이란 무엇인가(5부작)’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민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제품을 ‘잘 만드는 시대’에서 ‘잘 배달해야 하는 시대’로의 전환 속에서 성공한 글로벌 기업의 혁신적인 SCM(Supply Chain Management) 사례를 중심으로 타마고야, 자라, 아마존 등의 비즈니스 성공 비밀을 소개한다.

민 교수는 서울대학교 공학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공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인하대 경영대학 아태물류학부/물류전문대학원 교수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혁신위원, 글로벌 컨설팅 업체 가트너(Gartner)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미친 SCM이 성공한다』가 있다. 출처: EBS

<방송 편성표>

○ 대박 제품을 팔지 못하는 이유 (12월 28일 월)

2014년 8월 ‘허니버터칩’이 출시된 후,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고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하며 허니버터칩 대란이 일어났다. 그런데 해태제과는 제때 물량을 공급하지 못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던 걸까? 바로 SCM, 즉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SCM의 개념과 채찍 효과, 그리고 제품 속성에 따른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IT 없이 오배송률 0%에 도전하다 (12월 29일 화)

일본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직장인 대상 점심 도시락 배달업체 타마고야. 타마고야는 사전에 예약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IT 기술을 사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약 1,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도쿄 지역의 가장 큰 도시락 배달업체로 자리매김했다. SCM 관점에서 타마고야가 도시락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는지 그 비밀을 파헤쳐본다.

○ 패션에 속도를 입히다 (12월 30일 수)

2003년, 스페인 펠리페 왕자와 레티시아 로카솔라노의 약혼식. 예비 신부였던 로카솔라노의 의상이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며칠 후, 흡사한 제품을 바로 내놓은 자라(ZARA). 어떻게 이렇게 빠를 수 있을까? ‘패스트 패션’의 기본 개념과 SPA 비즈니스 모델의 운영 전략, 더불어 자라의 생산-조달-유통 프로세스를 살펴보며 자라가 패스트 패션의 성공적인 대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힌다.

○ 유통이 물류로 돈 버는 법 (12월 31일 목)

2000년 초반 월가에서 아마존이 망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제프 베이조스는 이에 굴하지 않고 경영 컨설턴트 짐 콜린스에게 자문해 아마존의 ‘플라이휠’ 모델을 만들었다. 2019년 아마존의 물류비는 약 86조 원이다. 그러나 아마존의 물류 매출액은 약 80조 원으로 순 물류비는 약 6조 원, 즉 전체 매출의 2%가 되지 않는다. 아마존의 플라이휠 모델은 무엇이고, 아마존은 어떻게 물류로 돈을 벌고 있을까?

○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 삼국지 (1월 1일 금)

세계 유통시장 및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점점 커져 왔고, 코로나 상황이 더해져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도 마찬가지로 2020년 10월 기준, 10년 전보다 무려 62배가 성장했다. 현재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시장의 양강 플레이어는 쿠팡과 네이버로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 듯하다. 최근 아마존이 SK 11번가에 투자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 삼국지에 관해 이야기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