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커머스는 ‘상품 판매’로 돈 벌 생각이 없어 보인다?

🛍️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토스가 자사 커머스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공동구매 서비스를 시작한 토스는 최근 공동구매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레브잇’ 서비스 사용 경험에 대해 토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기이한 행동을 보였는데요. 이후 레브잇의 반발로 인해 설문 중단과 설문 내용 파기로 일단락됐지만요. 업계에서는 ‘토스가 왜 이렇게까지 커머스에 집착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피어났습니다. 이번 콘텐츠는 이를 해소하기 위함입니다.

2. 토스 커머스는 꾸준히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작한 공동구매 커머스 외에도 토스는 브랜드콘과 라이브 커머스를 추가하며 토스 커머스 입점 브랜드와 셀러를 빠르게 늘리는 중입니다. 실적도 좋아서 수많은 셀러들이 입점 신청 중이나 반년 넘게 회신을 받지 못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대체 토스 커머스는 무엇이 다르길래 상품별로 수십만의 조회 수를 만들 수 있는 걸까요? 먼저 구매자 입장에서 토스 커머스를 살펴봤습니다.

3. 다음은 판매자가 바라본 토스 커머스입니다. 실제 커머스 업계에 오랜 기간 종사했으며, 토스를 통해 상품을 판매 중인 이들을 통해 들어봤는데요. 일단 토스 공동구매에 입점만 하면 매출이 보장되는 비결이 무엇인지 알아봤고요. 또 아쉬운 점과 함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예측해 봤습니다.

4. 그런데 말입니다. 토스는 이 험난한 국내 커머스 시장에서 말이죠. ‘너무 퍼주는데?’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각종 할인 쿠폰과 적립 혜택을 뿌리고 있습니다. 그냥 토스 커머스를 스크롤 하며 구경만 해도, 예정된 라이브 시간에 접속하기만 해도 적립금을 주는데요. 이렇게 해서 성장, 아니 생존이 가능할까요? 혹시 커머스는 토스의 큰 그림을 위한 미끼일 뿐일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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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토스 커머스는 진화 중 최근 토스 앱에서는 설문조사가 하나 진행됐습니다. 토스가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한다며, 토스 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내용인데요. 놀랍게도 2021년 9월 출시한 공동구매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의 사용 경험을 직접적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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