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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가 한국 셀러를 본격 모집하는 숨겨진 이유, 셀러들에게 직접 들어 봄

신승윤
신승윤
- 4분 걸림

1. C커머스의 대표 주자 중 하나인 ‘테무’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오픈마켓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간 테무가 한국에 진출한 방식은 미국 등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중국산 제품을 직구 형태로 판매하는 것이었는데요.

테무는 판매자 센터 페이지에 한국 서비스를 추가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테무 홈페이지 캡처

2. 그랬던 테무가 2월 18일 국내 오픈마켓을 열고 한국 셀러들을 모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테무는 3월엔 미국, 8월엔 유럽 셀러를 대상으로 플랫폼을 개방한 바 있고요. 이번엔 국내 셀러들이 테무를 통한 한국 판매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이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운영하는 '케이베뉴'의 운영 구조와도 유사합니다.

한국 식품 확보에 진심인 알리, 수수료 0%로 감당할 수 있겠어요?
1. 28일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가 한국 상품 전문관인 케이베뉴(K-Venue)를 기반으로 식품(Food) 탭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2. 식품 탭의 모든 상품은 한국에서 직접 발송하는 상품으로 국내 판매자 상품만 노출됩니다. 현재 식품 탭에는 CJ제일제당,

3. 만약 한국 셀러가 테무에 입점한다면요. 이후 판매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은 국내 오픈마켓에서 이뤄지는 과정과 같습니다. 셀러마다 계약한 국내 물류 대행 및 택배사를 통해 한국 고객까지 배송하면 되는데요. 이로써 국내 소비자는 테무에서 구매한 상품도 당일·새벽·익일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4. 한편 테무는 한국 셀러를 개방형으로 모집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무 입점을 준비하고 있는 판매자에 따르면 몇 차례 사전 심사와 함께 테무가 정하는 판매 가격 가이드라인을 맞춰야 한다고 하는데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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