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의 부상, 알리·테무와는 다른 맥락에서 읽어야 하는 이유
※ 이 콘텐츠는 커넥터스와 ‘트렌드라이트’의 제휴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1. 몇 달째 계속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국내 진출 본격화. 흔히 언론에서는 이들의 대표 주자로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 테무, 쉬인을 꼽으며 ‘알테쉬’라는 약어를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2. 다만 이들 중 유독 쉬인의 존재감은 적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공격적인 마케팅을 했던 알리, 미친듯한 성장 속도를 보여준 테무에 비해 무언가 쉬인의 활동은 소극적이었기 때문이겠죠.
3. 그런데 이랬던 쉬인마저 국내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IT동아 보도에 따르면 쉬인은 올해 들어 국내 유명 SPA 브랜드에 입점을 제안하고, 알리바바처럼 에이블리 투자를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4. 그래서 오늘은 쉬인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될 경우, 한국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쉬인은 그간 많은 미디어가 조명한 알리, 테무와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이들의 부상은 이전 중국 플랫폼들과는 조금 다른 맥락에서 읽을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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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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