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렌터카를 넘어 물류 데이터 플랫폼이 될 수 있을까?

🚗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국내 카셰어링 서비스 1위 기업 ‘쏘카’가 미래 먹거리로 ‘FMS’를 선택했습니다. Fleet Management System의 약자인 FMS는 차량 관제 기능을 기반으로 운송 효율 개선과 리스크 관리, 사고 예방에 활용할 수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쏘카는 현재 2만여대의 차량을 데이터/AI 기반 FMS를 통해 직접 운영 중이고요. 그 노하우를 운송을 비롯한 물류시장에 적용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여객 시스템의 물류 전환, 가능할까요? 관련 내용을 김상우 쏘카 데이터 비즈니스 본부장의 발표와 질의응답, 그리고 현직 화물운송업계 종사자 인터뷰를 종합해서 정리했습니다.

2. 쏘카 측은 ‘지금이 바로 FMS 비즈니스를 시작할 적기’라고 설명합니다. 왜냐면 국토교통부에서 직접 나서 현 지입 중심의 화물운송시장을 직영으로 전환하고자 움직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화물운송시장에서 지입제는 어떤 효과와 부작용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또 국토교통부의 향후 계획에 있어 FMS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까요? 관련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3. 사실 FMS는 국내외 물류시장에 이미 적용된 시스템입니다. 특히 국내에는 KT와 LGU+ 같은 통신대기업이 진출해 있는 사업이기도 하죠. 쏘카는 이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건데요. 그럼 쏘카 FMS는 기존 서비스와 무엇이 다를까요? 해외 사업자들의 우수 협력 사례와 함께 현재 쏘카가 진행 중인 실증사업을 살펴보고요. 이를 통해 쏘카가 그리는 미래 물류 사업의 그림을 확인해 봅니다.

4. 그래서 쏘카의 새로운 고객이 되는 실제 화물운송 현장은 FMS를 필요하다고 생각할까요? 이들에게 질문하니 ‘반반’이라는 답변이 나왔는데요. 화주와 차주의 서비스 니즈는 분명하지만, 접근 방식에 대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을 알 수 있고요. 또 이와 관련해 앞으로 쏘카의 경쟁자는 화물차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새로운 존재들이 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예를 들면 ‘티맵모빌리티’처럼요.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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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는 렌터카를 넘어 물류 데이터 플랫폼이 될 수 있을까? (feat.F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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