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공급망 전략 백브리핑

STREAMLINE: 셀러가 말하는 쿠팡 로켓그로스의 3가지 실험

(2025.05.26)


쿠팡이 또 한 번 이커머스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매출 11조4,876억 원, 영업이익 2,337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플랫폼 중 유일한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이 실적의 핵심 동력은 로켓그로스—쿠팡이 직접 재고를 사들이지 않고, 셀러 상품의 보관부터 배송·CS까지 위탁해 처리하는 풀필먼트 & 로지스틱스 플랫폼(FLC).

이 시스템은 ‘속도는 로켓배송처럼, 구조는 셀러 중심’으로 진화 중입니다.

쿠팡은 이제 셀러 경험까지 정교하게 설계하고 실험하고 있습니다.

그 실험의 중심에는 자동 번들, 세이버팩, 해외 물류 연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