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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을 달궜던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서비스가 사라지고 있는 이유

신승윤
신승윤
- 4분 걸림

💊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코로나19는 우리가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우리 삶을 바꿔놓았습니다. 기존 불가능했다가, 팬데믹 시기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원격 진료와 의약품 배달’ 서비스가 그 변화 중 하나인데요. 그런데 최근 이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배달 서비스의 수요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고요. 서비스를 제공하던 스타트업들은 하나둘 문을 닫고 있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2. 그 이유로 엔데믹에 따라 거리에 나오는 사람이 많아지고, 대면 의료 서비스를 선택하는 사람들로 비대면 진료 수요가 흡수됐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비대면 의료 플랫폼 업계에서는 그보다 중한 변화가 수요 감소의 촉매가 됐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정부 규제와 관련이 있는데요.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 1일부터 추진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한시적 허용 기간에는 없었던 몇 가지 '제약'이 추가됐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비대면 의료 플랫폼 업계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3. 비대면 진료 법제화는 지난 수년간 논의돼왔습니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사업자와 함께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협회가 의견을 주고받아 왔고요. 정부 차원의 노력도 계속돼왔는데요. 이번에 새로 생긴 '제약'은 논의와 합의의 결과이고, 꼭 필요하다는 것이 의사협회와 약사협회 측의 설명이었습니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또 다른 이용자인 의사와 약사 측 의견도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4. 타격은 입었을지언정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기존 서비스를 변형 또는 응용하여 계속해서 사용자와의 접점을 이어나가는 중인데요. 아울러 약 배달 서비스에 협력한 라스트마일 배송업체 다수는 의약품 배달에 대해 ‘시장성을 확인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비대면 진료 및 약 배달 서비스가 남긴 가능성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들은 부활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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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을 달궜던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서비스가 사라지고 있는 이유
CHAPTER 1 음식배달보다 더 줄어든 ‘이것’ 엔데믹과 함께 가장 사용자 수가 줄어든 서비스를 이야기하자면 음식배달을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지난 7월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배달앱 3사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의 2023년 상반기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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