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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로 치고 나오는 CJ대한통운, 한진의 대응책은 '글로벌'?

신승윤
신승윤
- 4분 걸림
  1. 연초 ㈜한진은 2022년 경영실적 공개와 함께 2023년 경영 전략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한진은 2022년 연결 누계 기준 매출액 2조8419억원, 영업이익 1149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15.6%의 성장을 이뤘다 밝혔는데요.
  2. 동시에 2023년 경영 전략으로 크게 두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하나는 중소상공인(SME, Small and Medium Size Enterprise)이고요. 나머지 하나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입니다.
  3. 한진 측은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한 ‘원클릭 택배서비스’의 가입 고객사가 현 기준 5만곳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원클릭 택배서비스는 배송 물량이 적은 중소상공인들을 타깃으로 한 간편 택배 서비스인데요. 올해는 당일배송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하겠다고 합니다.
  4. 또 이 원클릭 서비스를 글로벌 원클릭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고 합니다. 한진은 미/구주 신규 사업 개시, 인도네시아 법인 전환 등 현지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이고요. 동시에 인천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특송통관장 증설을 통해 물량을 2배로 확대하는 등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5. 그리고 국내 패션 사업자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숲(Swoop)’ 같이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 및 확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6월 출시한 숲은 국내 패션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브랜드별 상품을 살펴보고, 서로 간에 온·오프라인 입점이나 견적을 문의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6. 만약 숲에서 거래가 발생하면 상품의 국내 집하와 해외 배송을 담당하는 건 한진입니다. 원클릭 택배서비스의 글로벌 버전인 ‘글로벌 원클릭’을 통해 복잡한 계약 절차 없이 중소 패션 사업자에 특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죠.
  7. 한진이 종합물류기업임을 생각했을 때 이커머스 플랫폼까지 직접 운영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흥미로운데요. 여기서 나아가 한진 측은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라는 부서를 신설하기에 이릅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커머스 물류 시장 경쟁의 새 분기점이 될 것이라 보는 시각이 있는데요. 관련 내용 함께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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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로 치고 나오는 CJ대한통운, 한진의 대응책은 ‘글로벌’?
1. 연초 ㈜한진은 2022년 경영실적 공개와 함께 2023년 경영 전략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한진은 2022년 연결 누계 기준 매출액 2조8419억원, 영업이익 1149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15.6%의 성장을 이뤘다 밝혔는데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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