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5년 두 번째 ‘커넥터스 밋업’ 오픈 공지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2월 27일 목요일에 열립니다.

[밋업] 커넥터스 독자들이 만들고, 참가하는 비즈니스 커뮤니티, 돌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커넥터스 구독자 여러분. 작년 여름에 ‘물고기(물류 노하우 나누는 고급 기획자들의 모임)’라는 네트워킹 이벤트를 진행한 지 벌써 반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흐른다더니, 그 말이 몸소 체감되는 요즘입니다. 저는 당시 물고기 운영

커넥터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 간략히 설명하자면 커넥터스 밋업은 커넥터스 구독자 여러분을 대상으로 열리는 ‘비즈니스 커뮤니티’입니다. 밋업 호스팅 기업 혹은 개인이 매달 구독자 여러분이 흥미를 끌만한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고요. 주제 발표와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토론, 네트워킹이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분들이 호스트로 참가했어요!

1회 밋업(w 허정현 이너스로지스틱스 대표)

2회 밋업(w 최원석 XYZ로보틱스 한국지사장)

3회 밋업(w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

4회 밋업(w 강우영 바른지입 대표)

5회 밋업(w CJ대한통운 디지털물류플랫폼 CIC)

6회 밋업(w 커넥터스 밋업 운영진)

7회 밋업(w LG CNS 유통물류 사업담당)

8회 밋업(w 로지스올 CES전략본부)

9회 밋업(w 이승원 커니코리아 상무)

10회 밋업(w 한국오므론제어기기 물류솔루션팀)

11회 밋업(w 염상준 센디 대표)

12회 밋업(w 커넥터스 밋업 운영진)

13회 밋업(w 카고링크)

밋업에 참가하는 호스트와 게스트, 모더레이터는 모두 커넥터스 구독자인데요. 밋업을 통해 평소 <커넥트 라운지> 모임주소록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업계 실무자들과 비즈니스 접점을 만들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활용하길 희망합니다. 2024년 밋업에 참가한 분들의 명단을 추려 보니 무려 522명에 달하는 분들이 함께해주셨는데 너무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커넥터스는 밋업을 통해 우리 사명인 ‘연결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합니다.

돌아와서 오는 2월 27일 목요일 열리는 열세 번째 밋업은 이제 막 출시된 따끈따끈한 서비스 담당자가 호스트로 함께 합니다. 이미 언론 보도가 나와서 보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물류 대기업이 준비한 또 하나의 화물운송 플랫폼이 시장에 등장했으니 ‘카고링크’ 이야기입니다.

사실 커넥터스가 여러 차례 콘텐츠를 통해 전망했듯, 최근 화물운송 플랫폼 업계는 쉽지 않습니다. CJ대한통운과 카카오모빌리티, 통신 3사로 대표되는 수많은 물류와 이종의 대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했지만, 결국 전국24시콜화물로 대표되는 기존 화물 정보망 사업자의 아성을 깨지 못했고요. 일부 사업자는 경쟁에서 이탈하는 선택을 하기도 했습니다.

53년 역사 운송사가 만들고 싶은 ‘화물 플랫폼’의 모습

CHAPTER 1 53년 역사의 운송사, 그리고 플랫폼 얼마 전 한 운송사 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겼습니다. 회사의 이름은 대중통운. 1971년 설립한 이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규제로 신규 공급이 제한된 화물자동차 영업용 번호판이 필요

엄지용

그런데 이런 시국에 또 다른 화물운송 플랫폼이라니! 좀 의아하기도 했고, 카고링크가 준비한 차별화된 경쟁력이 궁금하기도 했는데요. 일단 카고링크는 지금까지 시장에 있었던 화물 정보망 비즈니스, 그러니까 운송 서비스 공급자인 화물차주와 서비스 수요자인 운송주선사, 화주사 등을 매칭하는 플랫폼은 아니고요. 화물차주 네트워크를 다루는 서비스 공급자인 운송사와 서비스 수요 원청인 화주사를 온라인 입찰을 통해 매칭하는 플랫폼으로 스스로를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을 선택한 플랫폼은 카고링크가 국내 최초라나요?

카고링크는 지난해 약 100여개의 화주사와 운송사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양측이 시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무엇인지 발견했는데요. 화주사는 운송사 정보를 확보하고 검증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특정 소수 업체만을 대상으로 입찰(지명입찰)을 진행하거나, 수의계약을 진행하고 있었고요. 운송사 또한 화주사의 입찰 공고를 인지하지 못해 매출 확대(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카고링크는 이런 문제를 전국 운송사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물류 포털’로 풀어내고 싶습니다. 운송사에게는 영업의 기회를, 화주사에게는 입찰 편의성과 운송비 절감이라는 가치를 전달하고 싶고요. 궁극적으로 시장의 구조적 문제(다단계 주선)를 해결하고 싶다는 것이 카고링크의 다짐입니다.

여기까지 들었을 때 커넥터스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카고링크가 여타 플랫폼처럼 화물차주가 아닌 ‘운송사’와 화주사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지향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을 텐데요.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이번 밋업을 놓치지 마세요!

매번 그랬던 것처럼, 커넥터스 밋업은 커넥터스 구독자라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참가 가능하고요. 아직 커넥터스를 구독하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멤버십에 가입하셔서 밋업 참가뿐만 아니라 커넥터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체험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자세한 모임 일시 및 장소, 신청서 작성 안내로 커넥터스 구독자 여러분에게만 내용이 공개됩니다.

13번째 밋업 안내 with 카고링크

● 이런 분들이 참가하면 좋아요!

1. 이 시국에 화물운송 플랫폼 업계에 뛰어든 ‘카고링크’의 서비스가 궁금하신 분

2. 운송비 절감에 관심이 많은 화주사

3. 신규 영업망 구축에 관심이 많은 운송사

4. 화물차주가 아닌 ‘운송사’와 화주사를 매칭하는 플랫폼이 나타난 이유가 궁금한 분

● 타임테이블

● 일시

• 2024년 2월 27일(목) 오후 7시~9시

● 모임 장소

• 마루180 지하1층 이벤트홀(서울시 강남구 역삼로180)
• 방문객에 대한 주차 지원은 어렵기에,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 참가 비용_(커넥터스 구독자 한정) 무료

• 현재까지 밋업은 한시적인 이벤트 가격으로 ‘무료’ 운영되고 있습니다. 향후 ‘유료’ 전환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 모든 밋업 신청자 분들은 커넥터스가 운영하는 오픈카톡방 ‘커넥트 라운지’에 초청 드립니다.(여석 제한으로 참가하지 못한 분들도 모두 초청)
• 선착순 모집 마감으로 마감시 별도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 참가 신청

• 한정된 여석으로 인해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청서에 기입한 이메일 주소로 별도의 참가 신청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 선착순 마감될 경우 참가 신청 링크는 사라집니다.
• 부득이하게 불참시 참가 대기자를 위해서 밋업 운영진에게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 [링크] 제 13회 커넥터스 밋업 참가 신청하기_아래 커넥터스 채널 링크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밋업] 이 시국에 나타난 대기업 화물운송 플랫폼 초대석 with 카고링크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커넥터스 운영자 엄지용입니다. 2025년 두 번째 ‘커넥터스 밋업’ 오픈 공지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2월 27일 목요일에 열립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 간략히 설명하자면 커넥터스 밋업은 커넥터스 구독자 여러분을 대상으로

엄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