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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과 티몬으로부터 직접 국내외 이커머스 전략을 들어봤다

신승윤
신승윤
- 4분 걸림

🛫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큐텐이 속칭 ‘티메파크’, 그러니까 티몬과 위메프와 인터파크 커머스 부문을 끝내 인수한 뒤 처음으로 공식 무대에 섰습니다. 19일 큐익스프레스가 개최한 ‘글로벌 멀티마켓 구축 크로스셀링 세미나’에 큐텐과 티몬 담당자가 모두 참여한 것인데요. 이 행사에 참석해 세미나 세션, 질의응답, 현장 참석자 의견을 듣고 한 데 정리해 봤습니다. 큐텐이 그리는 그림은 어떤 모습인지 말이죠.

2. 먼저 티몬은 ‘인간성’을 강조했습니다. 인간성이 무슨 말인고 하니, “더 이상 국내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 중에는 사람의 의지로 움직이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라는 주장이었는데요. 반대로 티몬은 MD 중심의 소통을 강조해 온 결과 최근의 지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이어 큐익스프레스와 협력해 다양한 배송 타임라인을 갖추겠다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3. 한편 큐텐은 이번에도 셀러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매우 강조했습니다.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크게 유행이라는 소식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관련해 티메파크는 한국상품을 해외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관문이라 표현했습니다.

4. 티몬과 큐텐의 물류를 지원하는 큐텐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는 ‘스톡쉐어’ 사업의 비전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재고 공유 풀필먼트 서비스인 스톡쉐어는 다양한 셀러와 상품을 확보할수록 운영 효율이 높아지는데요. 이에 파트너사의 범위를 화주사, 제조사로까지 넓히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셀러 락인을 넘어 직접 셀러를 발굴 내지 육성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과연 큐텐 연합군이 꿈꾸는 제3의 길은 순환구조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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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과 티몬으로부터 직접 국내외 이커머스 전략을 들어봤다
CHAPTER 1 ‘티메파크’ 품은 후 첫 셀러 세미나 개최 큐텐이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커머스 부문 인수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19일 개최한 ‘글로벌 멀티마켓 구축 크로스셀링 세미나’인데요. 큐텐과 큐익스프레스가 이커머스 셀러를 대상으로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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