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성장을 막던 세 개의 ‘억제기’가 깨졌다?
- 쿠팡이 2023년 2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달성을 발표했습니다. 어느덧 쿠팡은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 일반적으로 이커머스 기업들의 손익이 하반기에 좋아진다는 걸 감안한다면요. 쿠팡의 올해 연간 흑자도 큰 변수가 없다면 무난하게 가능할 전망입니다. 따라서 이제 더 이상 쿠팡의 흑자가 ‘일시적’일 거라는 일각의 주장은 힘을 얻기 어려워졌습니다.
- 또한 쿠팡이 2분기 연속으로 이마트의 분기 실적을 앞질렀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처음 이마트의 매출을 앞질렀던 1분기와 비교하면 2분기 그 차이가 더 벌어졌고요. 이마트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까지 감안한다면, 쿠팡의 우위는 더욱 확고해지고 있습니다.
- 이처럼 쿠팡은 이제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유통기업이 됐다 할 수 있는데요. 더욱 놀라운 점은 앞으로 쿠팡이 업계에서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그간 쿠팡의 추가 성장을 가로막던 세 개의 ‘억제기’가 점차 깨지고 있다는 신호가 보이기 때문이고요.
※ 이 콘텐츠는 커넥터스와 ‘트렌드라이트’의 제휴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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