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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랩은 왜 ‘화물차 영업용 번호판’을 사다 모을까?

신승윤
신승윤
- 4분 걸림

🚚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우리에게 통신사로 알려진 KT는 최근 물류 사업에 진심입니다. 물류 자회사 ‘롤랩’을 설립하여 AI 기반 물류 플랫폼 서비스를 내세우더니, 이후 콜드체인 전문 물류기업 ‘팀프레시’에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고요. 최근에는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 ‘브로캐리’의 2.0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 KT가 이번엔 ‘화물차 영업용 번호판’을 수백개씩 구매해 모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왜일까요?

2. 화물차 영업용 번호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국내 화물운송 시장에서는 이 노란색 영업용 번호판을 부착한 화물차만이 다른 사람의 물건을 실어 나른 뒤 운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번호판은 오랫동안 정부로부터 수급 규제를 받고 있고요. 그 결과 번호판 하나당 2000만원 중후반~3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여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번호판은 그 자체로 자산처럼 취급되는 한편, 다른 사업자에게 빌려주는 형태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3. 위 내용을 바탕으로 KT가 영업용 번호판을 필요로 하는 이유를 분석해 봤습니다. 업계 종사자들은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라 확신하는데요. 우선은 번호판 장사라 불리는 ‘지입제’가 정말로 남는 장사인지 화물운송사 관계자를 통해 들어봤고요. 또 번호판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KT 물류 사업 전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예상해 봤습니다. 이 번호판이란 조각이 KT 물류의 트라이앵글을 완성할 수 있다나요?

4. 이렇게 KT가 번호판 구매에 적극적이니 그만큼 생각이 많아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먼저는 KT가 2대 주주로 있는 팀프레시입니다. 점점 KT 물류 자회사 롤랩의 물류 대행 역량이 늘어나고, 영업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롤랩과 팀프레시의 비즈니스 영역이 상당 부분 겹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고요. 다음은 화물차주들입니다. 지금도 영 좋지 못한 KT를 통해 주선받는 화물운송 단가가 더 떨어질까 우려하는데요. 각각의 사정을 살펴보고 시장 관계자들의 평가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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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랩은 왜 ‘화물차 영업용 번호판’을 사다 모을까?
CHAPTER 1 KT가 화물차 번호판을 사고 있다고요? 대기업, 그중에서도 통신사의 물류 시장 진출이 본격화됐습니다. 국내 통신 3사 모두 화물운송 시장에 뛰어들었거나, 뛰어들 예정인데요. 지난해 4월 KT그룹의 물류 전문 기업 ‘롤랩(lolab)’은 화물운송 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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