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국내 중고거래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24조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결코 작지 않은 숫자인데요. 그런데 이렇게 거대한 규모의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 ‘브랜드’ 운영사가 얻는 이익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답은 ‘없다’입니다. 브랜드 입장에서 굉장히 억울할 것 같은데요.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 브랜드의 중고거래 데이터를 파악하고, 이익을 얻을 방법 어디 없을까요?

2. 그래서 코오롱FnC가 2022년 7월 론칭한 중고거래 플랫폼이 있으니 ‘OLO 릴레이마켓’입니다. OLO 릴레이마켓은 무려 코오롱 자사 브랜드만(!)을 거래할 수 있는 중고거래 플랫폼이고요. 중고 판매에 대한 보상 역시 현금이 아니라 ‘코오롱몰 포인트’로 줍니다. 아니, 그럼 당근이나 번개장터에 팔지 왜 저 플랫폼을 이용 하냐고요? 그런데 실제 판매한 사람들이 꽤나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