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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화물운송’ 침공 전략, 퀵서비스와는 달라졌다

신승윤
신승윤
- 5분 걸림

🚛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카카오모빌리티가 화물운송 정보망 플랫폼 사업을 공식화했습니다. 22일부터 ‘카카오T 트럭커’의 화물차주 사전 등록자 모집을 시작한 것인데요. 커넥터스에서 여러 차례 전했지만,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래 전부터 미들마일 화물운송 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고요. 그럼에도 카카오모빌리티 측의 화물운송 시장 진출에 대한 공식 답변은 항상 ‘결정된 것은 없다’였는데요. 드디어 모든 퍼즐 조각을 모으는 데 성공한 듯합니다. 약 2년여에 걸쳐 카카오모빌리티가 모아온 미들마일 화물운송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 과정, 그 전략의 조각들을 하나씩 살펴봅니다.

2. 지금 미들마일 시장은 CJ대한통운, KT, 티맵모빌리티가 진출한 데 이어 LG유플러스까지 올해 안에 미들마일 서비스 ‘화물잇고’ 출시를 알리는 등 산업 경계를 막론한 대기업의 각축장이 됐습니다. 여기에 카카오모빌리티까지 본격적으로 가세한 건데요. 그럼 카카오T 트럭커는 타사 서비스와 무엇이 어떻게 다른 걸까요? 그리고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에 대한 현직 화물차주의 반응은 어떨까요? 본문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3. 카카오모빌리티의 미들마일 진출 전략은요. 기존 성공작인 카카오T 택시, 카카오T 대리와는 전혀 다르고요. 또 성공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여전히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카카오T 퀵과 비교해서 보더라도 한층 진화했다는 업계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퀵을 통해 배운 선행 경험을 화물운송 진출에 적극 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과거 퀵서비스 진출과 비교하여 카카오모빌리티의 화물운송 시장 진출 전략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카카오모빌리티의 등장에 미들마일 화물운송 업계는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진출 시장과 영역이 겹치는 기존 화물 정보망 사업자는 물론, 각종 플랫폼 서비스를 들고 나온 대기업들도 마찬가지인데요. 특히 카카오모빌리티가 플랫폼을 론칭하는 것은 물론 '운송사' 인수를 동시에 타진하고 있을 만큼, 오퍼레이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에 더욱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왜 플랫폼인 카카오가 직접 물류 사업에 진출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사실 이미 퀵서비스에서도 카카오는 직접 물류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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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화물운송’ 침공 전략, 퀵서비스와는 달라졌다
CHAPTER 1 화물차주 모집 시작한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드디어 화물운송 플랫폼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지난 22일 오는 10월 출시가 예정된 ‘카카오T 트럭커’ 앱에서 활동할 화물차주 사전 등록자를 모집한다고 밝힌 건데요. 앞서 커넥터스가 여러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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