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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밝힌 화물운송 공략법, 뭔가 빠진 게 있는데요?

엄지용
엄지용
- 4분 걸림

🚛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올해 산업을 막론하고 뜨거워진 물류 비즈니스 영역을 꼽는다면 ‘화물운송’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까지. 3대 통신사가 모두 화물운송 시장 진출을 선언했고요. 여기 전통적인 물류 영역에서는 CJ대한통운이 화물운송 플랫폼을 향한 재도전을 시작했는데요. 그간 물류 영역에선 조용하던 카카오가 여기 공식 참전합니다. 왜 카카오모빌리티는 뜬금 ‘화물운송’ 사업을 시작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2.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대리운전 등 과거 ‘여객운수’ 영역에서 만든 플랫폼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화물운송 업계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봤습니다. 화물차와 택시. 이동의 맥락을 담고 있는 것은 비슷하지만 사실 꽤나 다른 사업 특성을 갖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의 성공에서 ‘화물운송’의 기회를 본 이유는 무엇일까요?

3. 카카오모빌리티의 화물운송 진출 방법은 크게 세 단계로 요약 가능합니다. 먼저 ‘커넥팅’과 ‘매칭’을 바탕으로 물류 서비스가 필요한 수요자와 화물차주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요. 이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충분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카카오의 기술을 활용하여 물류산업에 전에 없던 혁신을 만들겠다는 것인데요. 그 구체적인 맥락과 청사진을 정리했습니다. 박지은 카카오모빌리티 미들마일 플랫폼 사업 리더의 이야기입니다.

4. 그런데 말이죠. 카카오모빌리티의 청사진에는 왜인지 모르게 빠진 역량이 두 가지 보입니다. 이 두 가지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다면 카카오의 화물운송 플랫폼 역시 이전에 숱한 공짜 물류 플랫폼들이 실패했던 것처럼, 비슷한 결과를 맞이할지 모르겠는데요.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요. 바로 여기 C2C에 가까운 비즈니스인 택시와 태생이 B2B인 물류의 차이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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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밝힌 화물운송 공략법, 뭔가 빠진 게 있는데요?
CHAPTER 1 카카오의 오랜 야망 카카오모빌리티의 오랜 야망 ‘화물운송’ 시장 침공이 공식화됐습니다. 지난 커넥터스 콘텐츠를 통해 한 차례 정리했듯, 카카오모빌리티의 화물중개 플랫폼 ‘카카오T트럭커’의 출시가 오는 10월로 다가온 것인데요.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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