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유통 대기업 총수들의 신년사 훑어보기

※ 이 콘텐츠는 커넥터스와 ‘트렌드라이트’의 제휴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1.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시장 상황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그래서인지 국내 주요 유통 기업들의 수장들은 하나 같이 ‘위기 속 기회’를 경영 화두로 제시하였습니다.

2. 다만 개별 기업들의 상황에 따라, 이에 대처하는 자세는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우선 업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신년사를 통해 메시지를 내왔던,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부회장은 ‘ONE LESS CLICK’을 핵심적인 키워드로 내세웠습니다. 비효율 제거와 수익성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기에, 다소 방어적인 경영 전략을 택한 것으로 해석 가능합니다.

3. 반면에 현대백화점그룹의 정지선 회장은 매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것을 신년사를 통해 예고하였습니다. ‘기민하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성장 메커니즘의 확립’을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수익보다는 성장에 집중하며, 본격적인 외형 확장에 나설 것으로 예측됩니다.

4. 이 둘뿐 아니라, 최근 수년간 주요 기업들의 신년사에 담긴 키워드를 쭉 살피면 분명히 보이는 변화의 흐름이 있습니다. 우선 디지털 전환이나 플랫폼 구축과 같은 목표들이 사라지거나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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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유통 대기업 총수들의 신년사 훑어보기
※ 이 콘텐츠는 커넥터스와 ‘트렌드라이트’의 제휴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1.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시장 상황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그래서인지 국내 주요 유통 기업들의 수장들은 하나 같이 ‘위기 속 기회’를 경영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