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주일만에 일방문자 16만명, 나이키 공식앱은 무엇이 달랐나
- 지난 3월 24일과 28일.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첫 번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평가전이 열렸는데요. 경기장 보드 광고 중에 유독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나이키의 ‘앱’ 광고였습니다. ‘너만을 위한 나이키 앱, 나이키’라는 문구가 계속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있었죠.
- 저는 여기서 두 가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나이키 앱은 원래 있었던 것인가?’, 그리고 ‘왜 나이키는 도대체 저 비싼 광고판에 앱 다운로드를 홍보하고 있을까?’
-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보니 한국에서 나이키 앱은 지난 3월 17일 공식 출시됐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그 이전 한국에서 나이키 관련 앱은 운동 및 피트니스 관련된 것만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기에 국내에서 나이키 상품 드로우(한정판 추첨)나 구매를 하려면 앱이 아닌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방법 외엔 대안이 없었습니다.
- 다만 한국과 달리 해외에선 ‘앱’이라는 선택지가 존재했고요. 편의성 측면에서 웹 대비 압도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지난해부터 많은 이들이 한국앱 출시를 기다려 왔다고 하는데요.
- 에 나이키는 작년 4월부터 나이키코리아와 나이키 글로벌 계정을 통합 운영하며 앱 론칭을 준비했고요. 우여곡절 이번에 나이키 공식앱이 한국에 출시된 것입니다.
💡
동 콘텐츠는 비욘드엑스가 운영하는 '커넥터스' 유료 구독 신청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내용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