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시장은 죽었는데, 오늘의집 매출은 더 올랐다고요?
※ 이 콘텐츠는 커넥터스와 ‘트렌드라이트’의 제휴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 지난 4월 14일 오늘의집(운영사: 버킷플레이스)의 2022년 실적이 공시됐습니다. 오늘의집의 2022년 매출은 1864억원으로 전년(1176억원) 대비 59% 성장했고요. 영업손실은 362억원으로 전년(385억원) 대비 6%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 비록 오늘의집이 여전히 적자 상태이긴 하지만요. 최근 악화된 시장 상황을 감안한다면 이 정도 실적은 선방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실제 지난해 하반기 들어서 오늘의집의 주력 카테고리인 인테리어 시장에선 여러 위기 신호들이 관측됐습니다. 대표적으로 엔데믹과 맞물린 부동산 경기 악화로 사람들은 집을 잘 옮기지 않게 됐고요. 덩달아 찾아온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 수요마저 감소했습니다.
- 그 결과 오늘의집은 ‘거래액 성장 둔화’와 ‘방문자수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더욱이 오늘의집은 인테리어 시장 그 자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강력한 버티컬 카테고리 리더고요. 때문에 이러한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 흔히 여겨지기도 하는데요.
- 하지만 오히려 오늘의집의 매출 성장세는 호황기라 불렸던 직전해(2021년)의 성장률(55%)과 비교하더라도 오히려 상승한 모습을 보였고요. 적자 규모도 축소할 수 있었는데요. 어떻게 오늘의집은 위기 상황에서 이런 실적 개선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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