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이커머스 진출을 꿈꾸는 셀러를 위한 지침서 : 입문자편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동남아시아 만큼이나 뜨거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인도인데요. 인도의 이커머스 거래량은 2019년 이후 2023년까지 약 7배가 늘었다고 하고요. 또 인도 통신규제청(TRAI)에 따르면 인도의 스마트폰 무선 데이터 서비스 가입자는 11억4358만명으로 주요 도시부터 멀리 농촌까지 모바일 커머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이에 커넥터스는 인도에서 이커머스 사업을 경험한 셀러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국내 셀러들을 위한 인도의 시장 기회와 침투 방법, 판매 및 물류 측면의 고려사항을 정리한 지침서를 작성합니다. 시장 이해를 위한 입문자편부터요.

2. 최근 인도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계층은 중산층 이하 저소득층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인도 내 경제와 각종 산업 중심지인 1티어 도시보다요. 농어촌으로 분류되는 2~3티어 도시의 이커머스 성장률이 더 꾸준하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각 커머스 플랫폼과 셀러들은 2~3티어 도시를 공략하기 위한 저가 상품 중심 마케팅을 진행하는 한편, 특히 해외 판매자들은 인도 사회만의 고유한 문화에 맞춰 현지 사업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는데요. 관련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3. 인도는 드넓은 국토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원활한 물류 서비스를 연결하는 것도 쉬운 과제는 아닌데요. 남인도를 대표하는 물류 거점 첸나이에서부터 델리를 비롯한 북인도 주요 거점까지 트럭으로 배송하려면 거리로 2200km, 기간은 무려 7일이 소요된다고요. 그만큼 인도 진출 셀러들 사이에서는 현지 중간 물류거점 운영과 라스트마일 배송 측면의 어려움이 관측됐는데요. 먼저 알아두면 좋을 인도 이커머스 물류의 특징을 사례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4. 인도 이커머스 시장은 월마트가 인수한 플립카트와 아마존, 두 거대 플랫폼이 전체 점유율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둘은 엄밀히 따지면 외국 사업자 소유인데요. 이에 인도 정부는 자국 중소 규모 이커머스 플랫폼을 돕기 위해 ONDC라는 이름의 오픈 플랫폼을 출시했습니다. 복수의 인도 이커머스 플랫폼과 물류사가 참여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단일 플랫폼에서 상품을 판매 및 검색·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이를 한국 셀러들도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그전에 갖춰야 할 조건이 있다면요? 여기에서는 인도까지의 글로벌 마케팅과 물류를 연결하고자 하는 '동맹군'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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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이커머스 진출을 꿈꾸는 셀러를 위한 지침서 : 입문자편
CHAPTER 1 인도 커머스 시장이 뜬다 최근 MBC 여행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에 등장하며 다시 한번 신비의 나라로 명성과 악명을 동시에 떨친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인도인데요. 인도는 매우 넓은 국토와 함께 약 14억명에 달하는 중국과 세계 1위를 다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