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VS 롯데마트] 대형마트 위기의 활로 해외 진출, 글로벌 셀러가 올라타면 어떨까
🏬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 대형마트 업계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장 정체는 팬데믹 이후에도 몇 년 동안 꾸준하게 보인 징후였으나, 매출 역성장과 적자까지 동반한 위기가 가시화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그런데 다가온 위기 상황에서 의외로 괜찮은 실적이 보이는 영역이 있으니 글로벌인데요. 이 콘텐츠에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서로 다른 해외 진출 방법론의 장단점을 살펴보고요. 여기 상품을 납품하는 공급사, 글로벌 셀러가 찾을 수 있는 기회와 아쉬움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 대형마트와 손잡고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으로 나가면요. 무엇보다 ‘오프라인’을 공략할 수 있다는 강점이 큽니다. 아무리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해도, 현지 환경과 문화로 인해 여전히 오프라인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대형마트가 전개한 오프라인 거점에 올라타면 많은 부분에서 비교적 효율적으로 현지 수요를 확인해 볼 수 있다죠. 여기 더해 해외 진출에 당연히 따라오는 국제물류 비용 절감 측면의 효율도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실제 대형마트와 협력하여 해외에 납품하고 있는 사업자의 이야기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 대형마트라고 해서 모두 같은 방식으로 해외 매장을 운영하는 게 아니란 걸 기억해야 합니다. 국내 양대 대형마트 운영사인 롯데마트와 이마트만 하더라도 각각 직접 진출,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이라 불리는 서로 다른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데요.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을 알아야만 효과적인 입점 판매가 가능하다는 게 이들과 협력해 본 커머스 사업자들의 평가입니다. 본문을 통해 이들의 경험담을 알 수 있습니다.
- 아무리 대형마트와 손잡는다 할지라도 물리적 시간과 거리에 따른 정보 불균형은 계속될 수밖에 없는데요. 하여 국내 제조사를 비롯한 판매자들은 현지 매장에서 내 상품이 어떤 식으로 판매되고 있는지 파악이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이게 극으로 치달으면 어느새 자사 납품은 끊기고, 그 자리를 엉뚱한 상품이 차지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여기에 대형마트 운영사나 공공 기관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고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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