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기획자의 눈으로 본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단독앱, 앞으로의 과제는?
※ 이 콘텐츠는 커넥터스와 ‘트렌드라이트’의 제휴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네이버의 첫 번째 단독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3월 12일 출시됐습니다. 작년 10월 말 웹 버전으로 먼저 공개된 지 약 5개월 만인데요. 출시 알림을 설정해 두고, 앱이 공개되자마자 설치해 살펴봤습니다. 네이버가 이 앱을 통해 노리는 바는 과연 무엇일까요?
네이버 커머스가 쿠팡을 넘기 위한 묘수, ‘플러스스토어’가 뭐길래
CHAPTER 1 흔들리는 거래액, 괜찮아요? “최근 이커머스 시장 재편으로 신뢰도 높은 플랫폼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짐에 따라 네이버를 활용하는 셀러와 브랜드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CEO가 지난 9일 2024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기존 웹 버전 플러스스토어와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디자인과 기능이 거의 동일했습니다. 단독 쇼핑앱이지만, 새롭거나 차별화된 요소를 강조하기보다 기존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한 채 빠르게 출시한 걸로 보였죠. 그나마 눈에 띄는 변화는 ‘발견’ 탭인데요. 네이버가 최근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에 힘쓰고 있는 만큼, 이 또한 같은 흐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AI 쇼핑앱의 차별화 경쟁력 UGC, 네이버 밖에서는 어떻게 쓰일까
CHAPTER 1 네이버 ‘AI 쇼핑 에이전트’의 차별점 네이버가 내년 상반기 중 별도의 쇼핑앱 ‘플러스스토어’ 를 출시한다는 소식, 지난 커넥터스 콘텐츠에서도 다룬 바 있습니다. 네이버는 플러스스토어를 쇼핑 검색과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모두 결합한 A

은근하게 발견을 권합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기존 서비스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는 플러스스토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미묘한 차별화 요소들이 숨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플러스스토어 앱에서는 네이버쇼핑 광고 상품을 이용하는 외부 쇼핑몰 및 플랫폼 유입을 더욱 축소하려는 전략이 한층 더 뚜렷해졌습니다. 기존 웹 버전에서 남아 있던 ‘가격 비교’ 연결이 이번 앱에서는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인데요. 특히 검색 방식 자체에서도 전략적인 변화가 보입니다.
(중략)
💡
더 많은 콘텐츠의 전문은 비욘드엑스가 운영하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커넥터스' 유료 구독 신청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더 깊이 있는 내용이 필요하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이커머스 기획자의 눈으로 본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단독앱, 앞으로의 과제는?
※ 이 콘텐츠는 커넥터스와 ‘트렌드라이트’의 제휴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네이버의 첫 번째 단독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3월 12일 출시됐습니다. 작년 10월 말 웹 버전으로 먼저 공개된 지 약 5개월 만인데요. 출시 알림을 설정해 두고, 앱이 공개되자마자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
비욘드엑스의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