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분석
  • 지식
  • 연결
  • Global
  • what's X
  • 로그인

이동욱 기용한 올웨이즈 신년 브랜드 캠페인, 아쉬움이 남는 이유

김철민
김철민
- 4분 걸림

※ 이 콘텐츠는 커넥터스와 ‘트렌드라이트’의 제휴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1. 올웨이즈가 새해를 맞아 배우 이동욱을 기용한 대대적인 브랜드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2021년 서비스 출시 이후 최초의 시도인데요. 그 타이밍은 매우 적절했다고 봅니다. 요즘 올웨이즈를 둘러싼 대외 환경이 상당히 녹록하지 않게 흘러가고 있었거든요.

2. 지난해에도 이어진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초저가 커머스’가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덕분에 올웨이즈는 2023년 상반기 최고의 앱이 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중국의 초저가 상품을 한국으로 전달하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라는 막강한 경쟁자가 부상했고요. 이들은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한국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3. 이에 따라 올웨이즈의 성장은 서서히 정체됐는데요. 올웨이즈와 동일한 핵심 가치 ‘초저가’를 강조하는 거대한 경쟁사들의 침투에 따라서, 올웨이즈 역시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만 했고요. 그 돌파구로 ‘브랜드 캠페인’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4. 과거 컬리, 무신사, 지그재그 등 많은 커머스 스타트업들이 브랜드 캠페인을 바탕으로 다음 단계로 성장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한 전지현(컬리), 유아인(무신사), 윤여정(지그재그) 배우의 모습은 지금도 우리 기억 속에 각인돼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5. 하지만 이커머스 기업들의 브랜드 캠페인이 항상 성공했던 것은 아닙니다. 일부는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의 효과를 누리지 못했는데요. 과연 이제 시작한 올웨이즈의 캠페인은 추후 ‘성공적’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을까요?

6. 이번 올웨이즈 브랜드 캠페인의 핵심은 역시나 배우 이동욱을 모델로 기용한 영상 광고입니다. 독자 여러분은 아래 브랜드 캠패인 광고를 보고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요?

💡
동 콘텐츠는 비욘드엑스가 운영하는 '커넥터스' 유료 구독 신청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내용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이동욱 기용한 올웨이즈 신년 브랜드 캠페인, 아쉬움이 남는 이유
※ 이 콘텐츠는 커넥터스와 ‘트렌드라이트’의 제휴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1. 올웨이즈가 새해를 맞아 배우 이동욱을 기용한 대대적인 브랜드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2021년 서비스 출시 이후 최초의 시도인데요. 그 타이밍은 매우 적절했다고 봅니다. 요즘 올웨이즈를 둘러
올웨이즈이동욱테무알리익스프레스브랜딩쉬인분석룸

김철민

「네카쿠배경제학」저자. 비욘드엑스와 네이버 프리미엄 유통물류 콘텐츠 채널 커넥터스 대표이자 공동창업자다. 인류의 먹고사니즘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도심물류 생태계를 관찰하고, 시대마다 진화하는 공급망의 의미와 역할을 분석하는 일을 한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했으며, 현재 한국로지스틱스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