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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사업 시작하는 LG전자에서 ‘애플’이 보이는 이유

김철민
김철민
- 3분 걸림

※ 이 콘텐츠는 커넥터스와 ‘트렌드라이트’의 제휴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1. LG전자가 내년 상반기부터 자체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원래 화장품을 팔던 LG생활건강이 아니라요. 우리가 아는 그 ‘LG전자’가 맞습니다.

2. 아니, 왜 가전제품 만들던 LG전자가 뷰티 시장에 진출한다는 건지 의아할 분들이 많겠지만요. 알고 보면 LG전자는 오래전부터 뷰티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습니다. 이미 지난 2017년에 홈뷰티 브랜드 프라엘(Pra.L)을 론칭하여 시장에 진출하였으니까요.

2017년 LG전자가 출시한 피부 관리 전자기기 4종(더마 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듀얼 모션 클렌저) 세트 ⓒLG전자

3. 이번에 출시한다는 상품 역시 프라엘 전용 화장품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LG전자의 행보를 2030년 무려 230조원에 달할 거라는 홈뷰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4. 하지만 저는 이러한 LG전자의 도전을 보다 더 큰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G전자가 화장품 사업 진출로 단지 홈뷰티 시장 하나만을 노린다기 보다는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LG전자의 전략적인 선택에 가깝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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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사업 시작하는 LG전자에서 ‘애플’이 보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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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네카쿠배경제학」저자. 비욘드엑스와 네이버 프리미엄 유통물류 콘텐츠 채널 커넥터스 대표이자 공동창업자다. 인류의 먹고사니즘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도심물류 생태계를 관찰하고, 시대마다 진화하는 공급망의 의미와 역할을 분석하는 일을 한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했으며, 현재 한국로지스틱스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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