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분석
  • 지식
  • 연결
  • Global
  • what's X
  • 로그인

홈플러스 인수설로 보는 쿠팡의 오프라인 진격 가능성

김철민
김철민
- 2분 걸림

🛒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잊혀질 때마다 한 번씩 점화되는 소식이죠. 쿠팡의 홈플러스 인수설이 다시 한 번 도마에 올랐습니다. 홈플러스를 소유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팔고 싶은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요. 만년 인수후보자로 거론되는 쿠팡은 정말 홈플러스를 인수할 생각이 있을까요? 현직 이커머스 전략 담당 실무자인 필자가 4개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분석했습니다.

2. 사실 아마존 바라기로 유명한 쿠팡이 아직도 아마존을 따라하지 않은 대표적인 영역이 바로 ‘오프라인 유통’입니다. 왜 쿠팡은 오프라인 유통 사업에 진입하지 않았을까요? 여기에는 미국과는 다른 두 가지 환경 측면의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3. 그렇다고 쿠팡이 홈플러스를 인수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퀵커머스’ 사업 진출을 위한 수단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이야기가 조금은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쪽도 가능성을 높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쿠팡은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홈플러스보다는 ‘백화점’ 인수에 관심 있을 것 같다고요?

4. 쿠팡의 오프라인 진격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긴 하지만요. 쿠팡이 하기 싫어도 오프라인에 들어와야 하는 시나리오 또한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결국 쿠팡이 마주할 가장 큰 숙제는 현재 쿠팡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에서 찾을 수 있다고요? 왜인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MBK파트너스쿠팡홈플러스M&A인수설아마존대형마트이커머스분석룸

김철민

「네카쿠배경제학」저자. 비욘드엑스와 네이버 프리미엄 유통물류 콘텐츠 채널 커넥터스 대표이자 공동창업자다. 인류의 먹고사니즘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도심물류 생태계를 관찰하고, 시대마다 진화하는 공급망의 의미와 역할을 분석하는 일을 한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했으며, 현재 한국로지스틱스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1 이달에 읽은
무료 콘텐츠의 수

구독은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connectx/us

Powered by Bluedot, Partner of Mediasphere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