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 물류 브리핑
이맘때쯤 익숙해진 황사와 미세먼지는 너무 끔찍합니다. 중국은 '중국발 황사'라는 우리나라 언론 보도에 대해 무지한 행태라며, 황사의 진원지는 중국이 아닌 '몽골발 황사'라고 공식적으로 항의했다죠?
'하나의 중국'은 주변국 모두를 중국의 범주에 두려는 경향이 있던데, 황사만큼은 포함되지 않는가 봅니다 :)
환절기 코감기 등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동병상련의 아픔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건강 관리 챙기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4월 둘째 주, 지극히 제 주관적인 견해로 눈에 띄는 해외 공급망 물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월마트가 공개한 차세대 공급망과 성장 전략 내용과 UPS 반품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한 Amazon, 온라인 쇼핑업계 빠른 배송 경쟁이 둔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흥미로운데요.
이커머스 배송서비스 제공업체인 쉽포(Shippo, Popout Inc.)에 따르면 최근 설문조사에서 당일 또는 익일 배송을 선호하는 이커머스 고객은 1년 전보다 18%에서 10%로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본문 내용을 참고하세요.
• 온라인 쇼핑의 빠른 배송 경쟁이 둔화되고 있다
• Walmart, 2023년 투자 커뮤니티 회의에서 성장 전략 개요 및 차세대 공급망 공개
• UPS 반품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는 Amazon
• 인공지능과 DNA가 글로벌 공급망의 미스터리를 푸는 방법
• FRAYT, 700만 달러 투자 유치, 미국 50개 이상의 주요 시장에 라스트마일 주문형 배송 서비스 제공
• Google Cloud, 업데이트된 인벤토리 인사이트 출시
• 창고 일자리가 1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
• 테슬라, 펩시코에 새로운 테슬라 세미 전기 트럭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