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번부터 강조 드리고 있는 미국내 엔터라운드의 물류 네트워크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이전에 말씀드렸던 엔터라운드의 미국내 물류지원센터가 서부(LA)와 동부(애틀란타)외에 총6개 지역이 추가되었는데요.
총 거점 수 8곳으로 증가
신규 추가지역[시카고2곳,뉴욕 추가,보스턴]
기존 추가지역[LA 1곳 추가,애틀란타1곳 추가]
사람이 거의 살고있지 않는 사우스 다코타(92만) 등의 지역은 제외하였습니다.
이유는 고객사의 물량이 집중되는 곳에 따라 물량을 배치하고,이로인한 택배비 절감을 노리기 위해서입니다.미국은 아시다시피 땅이 너무 넓고 거리가 멀면 멀수록 기하급수적으로 택배비용이 상승합니다.이를 방지하고 리드타임까지 함께 잡을 수 있기에 이번 소식이 좀 더 의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화주사는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저희WMS에서 재고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으실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다만 현재 해당 기능에 대하여 협의가 완료된 곳은LA와 뉴욕,시카고 쪽 한정입니다.하지만 사실 저3곳이 제일 메인이기 때문에 충분히 의미있는 협상이 진전되었다고 봐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제 엔터라운드가 커버할 수 있는 지역이 이렇게나 넓어졌습니다.물론 현지까지 포워딩 및IOR,FSVP는 기본 옵션이고 원하시는 경우 일본쪽과 마찬가지로 현지 콜센터 운영대행까지 가능해졌습니다.
미국 파트너를 통한 미국플랫폼 주문수집 실시
쇼피파이,아마존 등의 연동도 기본적으로 가능하여 사실상 아래와 같은 미국 서비스 구축이 가능해졌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히 미국진출에 필요한 이커머스 주문수집에서 수입통관 현지배송 및 후속처리까지 전부 가능한 것이 특징인데요, 다만해당 서비스 중 단품으로는 이용이 어려우며 여러가지를 묶어서 서비스하는 형태를 고려하고 있습니다.그리고 통신사 결합 서비스와 같이 많이 묶으면 묶으실 수록 할인하는 상품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좀 쌩뚱맞기는 하지만 다른 비즈니스를 참고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여 개발 중에 있습니다!
어쨌든, 미국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물류체인이 이번에 가능해져 보다 강력한 서비스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직 100%라고 말씀드리긴 어려운 상황이며, 해당 서비스를 더욱 디벨롭하기 위하여, 개인적인 시간과 노력을 기울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해당 서비스를 기존에 훌륭하게 하고 계신분들이 계시지만 아마 저희처럼 넓은 커버리지와 다양한 서비스를 일괄로 묶어서 하고 계시는 곳은 없습니다. 하여, 솔직히 벤치마킹할 회사도 없기때문에 어떠한 비즈니스보다도 더욱 힘든 게 사실입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만난 미국 파트너 keith
하지만 이번에 추가된 거점방문시 오랜기간 알고지낸 미국 현지 분들과 파트너분들이 저희를 전적으로 지지하고 도움을 주시기로 약속하였기에,남들이 하지 않았던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뿐만 아니라 미국내65,000개 물류회사와 협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려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기 때문에,만약 원하는 지역에 센터가 없다면 새롭게 개발하는 것도 정말 유연하고 빠르게 가능합니다.
해당 서비스는 장담하 건데 국내에서 저희 밖에 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하여 자세한 내용은 설명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이렇게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미국 진출과 관련된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부탁드립니다.
『네카쿠배경제학』의 저자이자 물류 지식 플랫폼 '비욘드엑스'와 네이버 프리미엄 유통물류 전문 채널 '커넥터스'의 대표이사입니다. 급변하는 인류의 라이프스타일이 물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며, 각 시대별 공급망의 진화 과정과 그 역할을 분석하는 데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가 물류 혁신 정책 수립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