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 핫플 메이커 GFFG는 F&B 넘어 ‘글로벌 IP 커머스’ 증명할까
🍩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노티드, 호족반, 다운타우너, 애니오케이션까지. 신흥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도산공원’에 전개된 힙한 음식점들인데요. 사실 이 서로 다른 푸드 브랜드 매장은 모두 하나의 업체가 전개했으니 바로 ‘GFFG’입니다. 최근 쿠팡, 우아한형제들의 초기 투자사 알토스벤처스로부터 300억원을 투자받기도 한 GFFG의 브랜딩과 매장 확장 전략을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2. 알토스벤처스는 익히 알려졌다시피 유니콘으로 성장한 주요 IT기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투자산데요. 그들이 아무리 봐도 F&B업체처럼 보이는 GFFG에 300억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확장한 매장만큼 정직하게 매출이 오르고, GFFG가 100% 직영구조를 택한 만큼 확장에 따른 비용도 지속 증가하는 태생적인 한계가 존재함에 불구하고 말이죠. 답부터 말하자면 GFFG는 F&B에 멈출 생각이 없고요. IP와 커머스,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장성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그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3. 어쩌면 알토스벤처스는 GFFG가 푸드 브랜드의 ‘스타벅스’와 같은 역할을 하며 글로벌까지 성장하길 바랬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도 GFFG와 마찬가지로 100% 직영망 구조로 한국의 커피시장을 장악했으니까요. 이 외에도 GFFG의 확장 방법과 스타벅스의 성공 방식에는 공통점이 많은데요. 반면, 차이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4. 여러 기대에도 불구하고 GFFG가 대규모 투자를 받은 이상 증명해야 하는 숙제는 결국 ‘확장성’입니다. GFFG가 매장 브랜딩에 탁월한 역량을 갖춘 것은 맞지만, 여전히 극복해야 할 숙제들도 있는데요.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요. 그럼에도 앞으로의 GFFG가 더 기대되는 이유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최근 불거졌던 GFFG 대표 사임 논란에 대해서도 확인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