떳다, 이마트24 드론! 이번엔 정말 시장성 있는 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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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U와 GS25, 세븐일레븐, 그리고 최근 이마트24까지. 국내 편의점을 대표하는 브랜드 4사 모두가 뛰어든 신사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드론 배송’인데요. 편의점뿐만 아니라 F&B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드론 배송 테스트가 한창인데요. 여기서 물류업계 실무자들은 '또 드론 같은 소리하네'라고 할 수 있지만, 이번엔 다를지 모릅니다. 요즘 드론 배송 근황을 정리합니다.
2. 국내 드론 배송은 정부 주도하에 서비스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산업통상자원부를 필두로 '공익성'을 만들기 위한 측면에서 진행되고 있고요. 다른 하나는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드론 배송의 '상업성'을 실증하고 있습니다. 앞서 진행됐던 많은 드론 배송 테스트들이 이런 정부와 함께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는데요. 과거부터 최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사업에 참가한 다양한 업체들의 사례를 통해 드론 배송 발전 흐름을 알아봅니다.
3. 앞서 언급한 편의점과 F&B 업계는 당연하게도 드론 배송의 상업성을 검증하고자 실증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실제 드론 배송이 어떤 상품을 어떻게 배송할 지 궁금하고요. 이를 가맹점주들과 소비자들이 이용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드론 배송은 기술과 수요 양측을 모두 충족하여 개발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드론 기술업체 및 물류 컨설팅 업계 현업 관계자들을 통해 드론 배송의 가능성, 그리고 여전히 남은 한계점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4. 드론 배송은 그 유명한 아마존마저 실패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계속해서 드론이 난다지만, 아직까지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 사례는 존재하지 않는데요. 앞으로도 드론 배송의 미래는 어두울까요? 와중 국토교통부는 드론 배송 상용화의 원년으로 2027년을 특정했는데요. 정말로 2027년까지 드론 배송을 상용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