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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에서 전국 농수산물 판매가 가능해요? 자칭 ‘커머스 아웃사이더’들이 본 기회

신승윤
신승윤
- 4분 걸림

🥗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스스로를 ‘커머스 아웃사이더’라 칭하는 셀러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다년간 부업이 아닌, 전업 이커머스 셀러로서 다양한 판매 경험을 가진 이들인데요. 하나 네이버와 쿠팡으로 대표되는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어디에서도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고요. 그들 스스로 아웃사이더라는 자조적 표현으로 부르고 있었습니다. 이 커머스 아웃사이더는 어떤 과정에서 탄생한 것일까요? 그들이 네이버, 쿠팡으로부터 버림(?) 받은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2. 그런데 말입니다. 이 아웃사이더들이 새로운 돌파구로 선택한 플랫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당근마켓’입니다. 국민 중고거래 앱으로서 폭발적으로 성장해 현재 하이퍼로컬 슈퍼앱을 목표로 서비스 중인 그곳 맞고요. 하지만 당근을 전국 단위 커머스 플랫폼이라 부르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셀러들은 당근 비즈프로필의 몇 가지 속성을 활용해 오프라인 가게 없이도 전국 소비자 대상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자세한 방법을 알아봅니다.

3. 당근 셀러로 활동하는 이들은 당근 플랫폼 이용자의 특성이 마치 ‘OOO OO’와 같다고 설명합니다. 근본적으로 사용자 특성이 비슷하기 때문에요. 상품 주문과 결제, 배송, CS까지 전체적인 스토어 운영방법을 흉내 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제철 농수산물이 당근 플랫폼 성격에 찰떡인 카테고리라 많은 셀러들이 판매에 도전하고 있다죠. 심지어 재고 부담 없는 위탁판매 방식으로 말이죠. 관련 사례와 노하우를 알 수 있습니다.

4. 셀러들이 당근을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으로 삼고서 카테고리 선점에 눈독 들이는 것과 별개로 당근 측은 거듭 커뮤니티 관련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나 셀러 입장에서 커뮤니티 관련 기능은 매출 증가에 별 도움이 되지 않거나, 역으로 방해 요소가 되기도 한다는데요. 이는 근본적으로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당근과 매출 극대화를 지향하는 셀러의 목표가 달라 발생하는 차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과연 당근과 커머스 셀러들의 미래는 협력일까요, 결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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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에서 전국 농수산물 판매가 가능해요? 자칭 ‘커머스 아웃사이더’들이 본 기회
CHAPTER 1 당근을 찾는 아웃사이더들 며칠 전 커넥터스는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신규 서비스 확장 소식을 다뤘는데요. 그 과정에서 ‘커머스 아웃사이더’란 표현을 사용한 바 있습니다. 취재 과정에서 이야기를 나눈 이커머스 셀러 A씨가 스스로 아웃사이더라 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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