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물류뿐만 아니라 기업 채용 공고를 살펴보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높게 평가하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한다면 대충 느낌은 알겠지만, 피상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어 보이는데요. 이 글을 통해서 부서간 정보 공유가 제대로 안 됐을 때, 이커머스 물류 현장에서는 어떤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는지 실제 필자가 경험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첫 번째 사례는 ‘바코드’와 연결된 이슈입니다. 바코드는 상품 정보를 전산화하는 기초적인 수단이 되는데요. 그럼에도 이커머스 물류 현장에서 ‘바코드’가 전혀 없는 상품을 다뤄야 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반인들에게는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 바코드의 유무가 왜 물류의 비효율을 야기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