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지만 부산스럽지 않은 광안 ‘밀락더마켓’ 방문기

※ 이 콘텐츠는 커넥터스와 ‘트렌드라이트’의 제휴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1. 지난주 개인적인 일이 있어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근래 부산을 종종 들리곤 하는데, 확실히 과거와 달리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풍성해졌음을 느낍니다. 과거 부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운대, 광안리 등 해변을 중심으로 한 자연경관을 주로 내세웠다면요. 최근에는 다양한 체험 요소들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2. 이런 추세에 맞춰서 최근 부산에 떠오르는 명소들이 꽤 많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곳이 지난해 7월 문을 연 ‘밀락더마켓’입니다. 밀락더마켓은 더베이101로 잘 알려진 키친보리에가 기획한 대형 복합 문화 공간으로 광안리 수변공원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3. 밀락더마켓은 단지 트렌디한 곳을 넘어서, 부산 로컬 브랜드를 큐레이션하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자 하는데요. 직접 방문하여 정말 차별화된 경험을 주고 있는지 확인해봤고요. 이를 바탕으로 ‘로컬 커머스’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3가지 요소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 일단 밀락더마켓의 첫인상은 강렬했습니다. 특히 1층과 2층을 잇는 커다란 계단을 좌석형태로 만든 ‘오션뷰 스탠드’가 기억에 남았는데요. 이곳에선 광안대교와 바다를 감상하면서, 공연을 보거나 입점한 F&B 매장의 음식물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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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지만 부산스럽지 않은 광안 ‘밀락더마켓’ 방문기
※ 이 콘텐츠는 커넥터스와 ‘트렌드라이트’의 제휴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1. 지난주 개인적인 일이 있어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근래 부산을 종종 들리곤 하는데, 확실히 과거와 달리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풍성해졌음을 느낍니다. 과거 부산이 관광객 유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