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따라가는 쿠팡이츠 요금제, 비상 걸린 배달대행 업계가 만든 연합군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 쿠팡이츠가 오는 3월 7일부터 새로운 입점 음식점 대상 요금제 ‘스마트 요금제’를 출시합니다. 그런데 이거, 느낌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바로 얼마 전 배달의민족이 출시한 통합 요금제 ‘배민1 플러스’의 냄새가 나는데요. 대체 쿠팡이츠는 배민을 따라간 새로운 요금제로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요? 그간 쿠팡이츠 요금제의 변화와 함께 음식점들의 반응을 정리했고요. 여기 배달대행 업계의 위기론이 함께 나오고 있다고요? 이들이 준비하고 있는 대응책이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 쿠팡이츠는 신규 요금제를 확산하는 데 꽤나 진심인 것 같습니다. 요금제 선택은 음식점들의 자유지만, 사실상 신규 요금제로 전환하지 않으면 꽤 큰 불이익을 볼 수밖에 없는 구조로 인센티브 구조를 설계했는데요. 심지어 이 또한 배민1 플러스의 확산 방법과 닮아 있었습니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두 플랫폼이 신규 요금제를 확산하는 방법과 함께, 그들이 왜 이렇게 진심이 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
- 배달대행 업계는 두 플랫폼의 신규 요금제 출시 소식에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음식점에 이어 배달대행 업체까지 배달 플랫폼에 종속되는 결과가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요. 한 편에서는 배달 플랫폼이 배달대행 업체를 통해 물량을 외주하고 있는 협업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왜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일까요? 배달대행 업계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배달대행 업계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지역별 배달대행 사무실들 사이에서는 플랫폼의 침공에 대응하기 위한 연합군을 구축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플랫폼과 물류회사가 '같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배달대행 서비스를 경쟁하기 시작한 상황에서, 이들이 선택한 대응책은 무엇일까요? 팬데믹 기간 단건배달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이 묶음배달을 포함한 시장 전체를 뒤흔드는 결과를 낳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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