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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지 운영하던 몰테일은 잊어라? ‘글로벌 풀필먼트’ 사업자로 변신한 까닭

신승윤
신승윤
- 4분 걸림

🛬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여러분에게 몰테일은 어떤 서비스로 기억되나요? 이 서비스가 처음 시작한 2009년을 추억하는 분이라면 단연 ‘배송대행지(배대지) 하던 곳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몰테일은 최근 배송대행 사업자를 넘어서 B2B 물류 사업자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플랫폼(CBFP)을 만들었고요. 무신사의 솔드아웃, 지마켓의 쉽지(ShipG) 등 플랫폼과의 협력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커넥터스가 그 이유를 커넥트웨이브 몰테일사업본부장과 담당 실무자를 만나 들어봤습니다.

2. 그렇다면 몰테일은 솔드아웃, 지마켓과 어떤 방식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휴하고 있을까요? 자세한 협력 방법을 알 수 있고요. 추가적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들의 물류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 몰테일뿐만 아니죠? LX판토스든, CJ대한통운이든, 한진이든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량을 유치하기 위한 움직임은 뜨거운데요. 본원사업이 물류인 대기업 경쟁사와 비교하여 몰테일의 특장점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3. 몰테일의 CBFP는 현재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인바운드 물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자연스럽게 한국을 나가는 아웃바운드 물량, 나아가 한국이 아닌 글로벌 국가와 또 다른 글로벌 국가를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까지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 보고 있었는데요. 이것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는 몰테일의 자신감의 배경에는 운영사 커넥트웨이브가 보유한 다양한 커머스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여기에서 확보하는 데이터가 있었습니다. 커머스 솔루션과 물류 사업이 어떻게 결합된다는 말일까요?

4. 몰테일의 CBFP 확장을 위한 청사진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결국 잠재 고객사가 되는 글로벌 셀러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이에 커넥터스는 CBFP에 대한 글로벌 셀러들의 생각을 물었는데요. 분명히 기대감은 있었고, 그 기대감은 물류에 더해지는 부가가치에서 나온다는 것이 신선하게 다가왔지만요. 동시에 셀러들의 스치는 불안도 함께 관측됐는데요. 과연 구매대행 유통업자이자 물류 사업자인 몰테일은 셀러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을까요? 글로벌 셀러들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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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지 운영하던 몰테일은 잊어라? ‘글로벌 풀필먼트’ 사업자로 변신한 까닭
CHAPTER 1 배대지하던 몰테일이 셀러들과 손 잡은 사연 10여년 전 처음 한국에 해외직구가 유행하기 시작한 시점을 추억하는 분들이라면 ‘몰테일’이라는 이름의 브랜드를 기억할 것입니다. 몰테일이 사업을 시작한 2009년까지만 하더라도 해외직구를 하기 위해서는 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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