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회장이 밝힌 ‘유럽’에서 펼칠 핵심 전략 3가지

🐉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알리바바가 지난 3월 기존 하나로 운영하던 조직을 6개의 그룹으로 분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각 그룹에는 대표가 선임돼 독립적인 경영권을 보장받고요. 상장(IPO) 등 자금 조달 또한 각 그룹들이 추진하는 방향으로 전환됩니다. 창시 이후 최대 개편이라 알려진 이 소식에 업계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모였는데요. 다만, 한국에 알리바바의 그룹 분할 이유와 어떻게 사업 전선을 확장할 지에 대한 구체적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이 궁금증을 해소합니다.

2. 필자는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테크 컨퍼런스 <비바테크 2023>에 방문하여 마이클 에반스 알리바바그룹 회장의 발표를 직접 들었습니다. 에반스 회장의 발표에는 세간의 궁금증을 모았던 알리바바의 진격 방향, 특히 ‘유럽’을 향한 진출 의지가 담겨 있었는데요. 6개의 분할 그룹 중 글로벌 진격을 담당하는 중심 조직은 3가지입니다. 이 3가지 사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3. 유럽연합 기업 관계자들이 많이 참가하는 <비바테크 2023>에서 진행된 발표여서 그랬을까요. 에반스 회장의 발표의 중심에는 ‘유럽 사업’이 있었고요. 특히 알리바바는 유럽 OOO에서 직접 ‘OOOOO OOOO’ 사업을 시작했을 만큼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써 기존 유럽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아마존’과 알리바바의 경쟁 전선은 필연처럼 다가옵니다.

4. 알리바바의 클라우드와 AI 기술 측면의 청사진도 공유됐는데요. 에반스 회장이 생각하는 알리바바그룹의 AI 기술의 미래와 알리바바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요. 그런데 듣다보니 이 경쟁력이라는 것도 결국 ‘아마존’의 그것과 겹치는 것 같은데요? 결국 미국과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최강자는 ‘글로벌’이라는 한 전선에서 충돌하는 모습입니다.

💡
동 콘텐츠는 비욘드엑스가 운영하는 '커넥터스' 유료 구독 신청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내용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알리바바 회장이 밝힌 ‘유럽’에서 펼칠 핵심 전략 3가지
※ 이 콘텐츠는 커넥터스와 ‘픽쿨’의 제휴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Editor’s Note 알리바바 유럽 전선, 진격의 신호탄 지난 3월의 소식입니다.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운영사이자 빅테크 기업 알리바바가 6개 사업부로 그룹을 분할한다고 밝힌 것인데요. 이로써
커넥터스 :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연결하는 사람들의 유통물류 비즈니스 이야기. 가치 있는 정보, 숨은 업계 실무자의 노하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