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숏폼 마케팅 영상을 자동 제작하면 생길 일
※ 이 콘텐츠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최한 유통물류 스타트업 경진대회 ‘e커머스피칭페스타’의 2023년 수상기업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KEA의 협찬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커넥터스는 기존 주 5회 이상 송고되던 유료 콘텐츠 스케줄과 별도로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여 무료 공개함을 밝힙니다.
Market
비어있는 ‘소재 제작’의 영역
광고업계에서 ‘소재’란 곧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 형태의 ‘콘텐츠’를 의미합니다. 작게는 이미지 배너를 만드는 것부터 크게는 전문적인 영상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까지. 이 모든 것은 여전히 대부분 사람이 만들고 있고요. 광고 대행사들이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소재 제작’ 영역을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화하여, 효율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파이온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전체 글로벌 광고 시장 규모는 약 600~700조원 규모. 그 중 소재 제작과 운영시장 규모만 추린다면 전 세계 약 100조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그 중 국내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20%로 분석되는데요. 여기서 다시 한 번 더 나아가 파이온코퍼레이션이 현재 초점을 맞추고 있는 ‘영상 소재 제작 대행시장’ 규모를 추린다면 2조원 정도의 시장에 침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파이온코퍼레이션은 시작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에 법인을 냈고요. 서비스 또한 접속 국가 IP를 바탕으로 영어 및 한국어로 제공되고 있으며, 해외 직원을 10명 정도 채용하여 고객 응대와 마케팅을 한지도 1년이 넘었습니다. 이는 애초에 파이온코퍼레이션이 초점을 맞춘 ‘소재 제작’ 솔루션이 특정 국가와 국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Story
IPO를 경험한 멤버들의 연쇄창업
파이온코퍼레이션 창업 멤버들은 2016년 코스닥에 상장한 애드테크 회사 ‘카울리(CAULY)’를 창업하고 성장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상품과 기술을 총괄하는 전찬석 파이온코퍼레이션 공동대표는 카울리의 공동 창업자이자 CTO로 일했고요. 전략과 운영을 총괄하는 정범진 파이온코퍼레이션 공동대표는 카울리가 상장한 이후 대표이사를 맡아 비즈니스를 키워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