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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이커머스 스타트업 물류센터를 ‘셋업’하고 배운 것

김철민
김철민
- 4분 걸림

📦️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이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한다면 누구나 마주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있으니 ‘물류 셋업’입니다. 쉽게 말해서 상품 재고를 준비하고, 고객 주문에 따라 피킹, 포장, 배송하고, 이후 반품과 교환 등 역물류에 이르기까지 물류 전반의 운영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것을 셋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셋업,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2. 배민프레시, 미팩토리, 팀프레시, 펫프렌즈, 다노까지. 필자는 서로 다른 규모의 다양한 이커머스 및 브랜드, 물류기업을 옮겨가며 신규 물류센터 이전과 물류 셋업을 주도했습니다. 식품, 화장품, 반려동물 용품, 홈트레이닝 용품 등 서로 다른 카테고리에 적합한 수십평에서 수천평 규모의 이커머스 물류센터 프로세스를 설계했습니다. 필자가 숱한 ‘셋업’ 과정에서 느끼고 배운 것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3. 단순하게 생각하면 셋업은 그냥 물류센터 이전이 아니냐, 새로 옮기는 곳에서도 기존에 하던 물류 업무를 계속해서 하면 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셋업에는 수많은 도전 과제가 따라오고요. 이커머스 서비스의 전체 프로세스가 흔들릴 정도의 ‘리스크’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4. 결론부터 밝히자면 ‘셋업’을 위한 만능열쇠는 없습니다. 서로 다른 이커머스 기업의 물류 운영 특성과 외부 조직과 파트너 업체의 제약 사항까지 모두 고려해야 하고, 그에 따라 셋업 방법은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이 글을 통해 셋업 과정에서 고려할 요소가 무엇인지 알 수 있고요. 그렇다고 ‘답이 없다’는 결론으로 끝나면 아쉽겠죠? 이번 편은 프리퀄로 이어지는 다음 편에서는 본격적인 ‘셋업 방법론’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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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이커머스 스타트업 물류센터를 ‘셋업’하고 배운 것
PROLOGUE 이커머스 물류 실무 가이드, 어디 없나요? “이커머스 스타트업 물류 담당자는 무슨 일을 하나요?” 몇 년 동안 수많은 대학교에서 스타트업 물류 관련 강연을 하며 여러 학생들에게 받은 질문입니다. 사실 이 질문은 현업을 뛰며, 이직을 고민하는 물류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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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네카쿠배경제학」저자. 비욘드엑스와 네이버 프리미엄 유통물류 콘텐츠 채널 커넥터스 대표이자 공동창업자다. 인류의 먹고사니즘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도심물류 생태계를 관찰하고, 시대마다 진화하는 공급망의 의미와 역할을 분석하는 일을 한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했으며, 현재 한국로지스틱스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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