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 우리가 치킨 가격에 이토록 예민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치킨을 사랑하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현재 국내 요식업계에서 치킨만큼이나 신규 사업자 등장이 활발하고, 또 사건 및 사고가 많은 메뉴가 있을까 한데요.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는 치킨 한 마리 1만1900원, 두 마리 1만9900원에 ‘무료배달’을 해주는 치킨집이 등장했습니다. 어떻게 이 가격이 가능할까요? 화제의 주인공 ‘코코닼’의 김동욱 대표를 만나 들어봤습니다.

2. 코코닼 치킨을 주문해서 배달받는 과정은 조금 이상합니다. 우선 배달앱에선 코코닼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직 코코닼 전용앱에서만 주문 가능한데요. 앱 설치 후에도 날짜별로 남아있는 주문 가능 수량을 확인한 뒤 사전 예약해야 합니다. 이후 주문 날짜에 맞춰 조리 후 4시간 내 배달을 진행하죠. 코코닼이 만들어낸 새로운 치킨 배달 타임라인을 파헤쳐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