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만의 LG트윈스 우승이 아쉬운 3가지 이유(feat. D2C)

※ 이 콘텐츠는 커넥터스와 ‘트렌드라이트’의 제휴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1. 지난달이었던 10월 3일, LG트윈스가 무려 29년 만에 감격의 프로야구 정규 시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LG트윈스가 프로야구 최고 인기 구단 중 하나인 만큼, 그 파급력도 정말 엄청났는데요. 연일 화제가 끊이지 않았으며, LG그룹은 엄청난 브랜딩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2. 그러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이제 우승 기념 할인으로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작년 챔피언인 SSG랜더스의 모기업 신세계그룹이 진행했던 ‘쓱세일’의 영향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작년 쓱세일의 할인폭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19개 계열사가 총출동하여 정말 요란하게 진행된 것은 맞거든요.

3. 상황이 이렇게 되자, LG그룹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정규 시즌 우승 이후 한 달의 시간이 지나가긴 했지만요. 11월 13일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맞춰 파격적인 세일 이벤트 ‘LG윈윈페스티벌’을 16일부터 시작한다고 한 것인데요.

4. LG전자는 LG윈윈페스티벌에 맞춰 18일부터 LG트윈스 우승 엠블럼을 인쇄하여 특별 제작한 무선 TV ‘스탠바이미Go’ 챔피언 에디션을 판매하기 시작했고요. 21일에는 15개 품목을 500대 한정으로 정상가 대비 29%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100분 만에 완판 될 정도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합니다.

5. 하지만 이러한 과정들을 지켜보면서, 한편으로는 무척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LG트윈스의 우승은 29년 만의 이벤트였기 때문에 앞으로 한참 동안 다시 오지 않을, 커머스 사업 측면에서도 특별한 기회였는데요.

6. 그럼에도 불구하고, LG그룹이 준비한 행사들이 홍보나 매출 성장의 기회로 활용되었다기보다는 정말 단순히 감사의 의미로 진행한 시혜적 성격이 강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LG그룹이 놓친 포인트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3가지 아쉬움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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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만의 LG트윈스 우승이 아쉬운 3가지 이유(feat. D2C)
※ 이 콘텐츠는 커넥터스와 ‘트렌드라이트’의 제휴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1. 지난달이었던 10월 3일, LG트윈스가 무려 29년 만에 감격의 프로야구 정규 시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LG트윈스가 프로야구 최고 인기 구단 중 하나인 만큼, 그 파급력도 정말 엄청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