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실적을 발표할 때마다 숫자만큼이나 관심을 끄는 건 바로 이해진의 '다음 수' 입니다.
공식적인 경영자 직함은 내려놓았지만, 네이버 장기 전략의 설계자 역할은 여전히 막중하죠.
이번 2025년 2분기 실적은 단순한 성장률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커머스·물류·핀테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생태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미래 비즈니스의 핵심 단서를 제공했습니다.
이 점은 커머스 업계 관계자들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대목입니다.
